📚 결혼은 세번쯤 하는게 좋아. 고요한作.한국에서 이것저것 도전하다 삶의 길을 찾아 뉴욕으로간다. 한국어 교사를 원한다고 해서 400만 원을 송금했으나 그게 사기라는 것을 미국에 도착하고 알았다. 아버지의 일은 맨하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플라스틱 모조품을 관광객에게 파는것. 그러다 교통사고로 죽고 홀로 떨어진 데이비드 장은 불법체류자가 된다. 그리고 10년.39살의 장인수.닥치는데로 일을 했으나 약점을 잡힌 상태에서 정상인보다 임금은 적었다. 돌고돌아 "스너글러"라는 직업으로 외로워 잠못드는 사람을 안아서 재워주는 직업을 하다가 두번의 결혼을 경험한 마거릿과의 결혼을 추진하던 중에 그녀의 아들이 끈질긴 방해를 받는다." 결혼이란 내 외로움을 상대가 안아주는 게 아닐까? 그리고 상대의 외로움을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