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나를 두고 간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둘곳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농협조합원신청은 복잡하고 어렵다. 농협경영체등록을 하러 농산물품질관리원을 들러 서류작성을하고 승인이 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텃밭에서 땅콩을 캐면서 보니 굼뱅이가 얼추먹고 남은것. 농약을 안하다보니 땅속벌레도 득시글. 가지. 비트. 호박을 따면서 이제 서리가 내리기 전에 거둬야하는 것들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년을 기약하며 또 다른 새로운 구상에 즐겁습니다. 한친구를 만나서 상의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