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따라 물따라 60키로.예보에는 7시에 비가 온다고 했고, 7시 부근에서 비가 내렸다. 그렇다면 오후에도 비가 온다고 하던데 얼마나 내릴련지 하고 생각을 했는데.식사후에 후배에게 전화가 와서 자전거를 타자고 한다. 그래서 굴포천에서 만나 어디를 가냐고 하니 그냥 따라오라고 한다. Okay. 돌아서 서부천으로 병방동으로 해서 계양산을 넘어가는 도로를 타고 토끼굴 이라는 곳에서 냉커피 한잔하고 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로 대화를 하면서 보니 뉴스에서 나오던 러브버그가 지천이고, 그 사체를 먹이로하는 개미떼가 무지하게 바쁘다. 내려서는 길에 눈앞에 어른거리면서 계속 따라오던 초파리? 하늘이 보이는 곳까지. 내려가서는 목상교를 건너 도로를 따라 인공폭포를 지나 언덕을 한참올라가다 정상에서 리턴. 드림센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