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 가는 길 산성 가는 길 혹시 기억 하는가? ◈교룡산성(南原蛟龍山城) 남원 산성 올라가 천황문전을 바라보니 ~ 길진이 ~ 날진이 ~ 해동산 보라매 ~ 도시락 들고 손잡고 줄지어서 소풍 가던 길. 어느 모퉁이를 돌면 목화 송이 몽글몽글 피어나던 길. 고개 숙인 벼 이삭 수숫 단이 흔들리던 길. 작은 시.. 수필 2007.06.16
순대 국 좋아하세요? 순대 국 좋아하세요? 사람이 어떤 것 하나에 열중하고 미친다는 것. 열정을 가지고 산다는 증거가 아닐련지???/// 맞나? 한때는 등산에......또 사진에 미쳐서 날 밤새는 줄 모르고 다녔던 적이 있었지. 지금은 그때 그 열정이 다 사그라 졌나? 아니지 지금은 그 놈의 보디빌딩에 미쳐서......ㅋ.. 수필 2007.06.16
산...산...산...그리고 산. 산...산...산...그리고 산.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산...산...산...그리고 산 사십의 중반에 선 나의 친구들은 휴일 새벽이 오면 어떤 프로그램을 가지고있을까? 지난 휴일의 단상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산 한바퀴 도.. 수필 2007.06.16
Re:그리고 이어진는 호메로스 이야기. Re:그리고 이어진는 호메로스 이야기. 호메로스를 아십니까? 그리스의 대 서사시인. 보이지 않은 눈을 가지고(눈이 퇴화되어가는 맹인 수준이었다) 미래를 바라보는 혜안을 가졌던 선각자. 그는 그의 말년을 필생의 역작을 남기면서 마지막 영혼을 불태운다. 그리하여 남긴 작품이 " 일리.. 수필 2007.06.16
연극제목은 '그리스 비극 3부작 - 전쟁과살인,그리고 神'.. 연극제목은 '그리스 비극 3부작 - 전쟁과살인,그리고 神'.. 인생은 한편의 드라마! 동의하십니까? 그렇습니다 아주 본인이 주인공이 되는 한편의 연극이지요. 이런걸 소개하면 왠 연극하실지 모르지만 나도 한때는 연극 판에서 청춘의 한때를 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무대를 보면 .. 수필 2007.06.16
산악자전거를 타면서... 산악자전거를 타면서... 안녕? 오늘은 지난 일요일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아침에 내가 유일하게 즐겨보는 TV프로 중의 하나는 KBS -2TV 에서 아침에 방송하는 지구탐험대 이다. 물론 직접 가보면 더욱 즐겁고 귀중한 경험이 되겠지만 여건이 그렇지 못하니 티비 시청만으로 대리.. 수필 2007.06.16
영종도 선녀바위 아래 서면....... 영종도 선녀바위 아래 서면....... 아들이 왜 그런 주문을 했는지 모른다. 다만 바다와 섬 그리고 한적한 모래백사장을 이야기 하면서 주말쯤에 한번 데려다 달라는 심각한 눈빛이었다. 처음엔 남옥이가 즐겨간다는 동해바다가 떠 올랐다가, 뭐 그리 먼 곳에 까지 갈 필요가 있나 여기 인천.. 수필 2007.06.16
추억의 공동묘지. 추억의 공동묘지. 달도 없는 고요한 밤에 혹은 비 내리는 야심한 밤에 홀로서 질컥거리는 공동묘지를 지나가 본적이 있나요? 귓전을 때리는 매서운 추위와 휘몰아치듯 사납게 울부짖는 바람을 맞으며 질컥거리는 공동묘지 길을 다녔던 추억의 한 페이지를 이야기 하고자 한다. 군 생활 할.. 수필 2007.06.16
지 중사를 소개합니다 지 중사를 소개합니다. 그러니까 이십여 년 전의 이야기를 할까 한다. xx 고지 정상에서 군생활을 하고 있을 때인데, 모든 부대가 그렇듯이 아무란 낙이 없는 일상들이 이어지고 있었고, 그나마 몇 권 있는 소설과 시집은 하도 많이 읽어서 눈을 감고 상상만으로도 몇 페이지 몇째 줄에 무.. 수필 2007.06.16
가을비 초상 [등산] 가을비 초상 시월이 깊어가는 가을 날 추적이며 내리는 비를 바라보면서 이글을 쓴다. 지혜보다는 용기가 앞서던 젊은 날의 하룻날. 청명하고 따사로운 햇살에 고추잠자리 코스모스 희롱할 제! 무슨 바람이 불었던지 마음은 지리산엘 떠나고 있었는데, 남원에서 걸어서 한양에 과.. 수필 2007.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