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영종도2.
나를 따라와봐요.
계양역에서 영종역으로 가서 구읍뱃터 방향으로가서 청라를 바라보면 청라대교 마지막으로 화룡점정을 찍듯이 가운데 상판만 남은 상태.
이게 12월이면 완공이 되는데 그러면 효성동에서 가정동으로 가서 심곡천을 따라가면 청라대교 연결시점이 나오는데, 그길로 다리를 건너간다면 바로 구읍뱃터 옆으로 연결이 되니까 구지 영종역으로 갈 필요가 없겠지.
구읍에서 해안을 끼고 바닷바람을 벗삼아 달리다 보면 인천대교 아래를 지나서 무의도 갈라지는 길에서 직진으로 가면 마시안해변으로 가는 길이 나오고 해변에는 휴일을 즐기로 나온 가족들이 텐트치고 갯벌에서 노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조금 더 가면 선녀바위와 을왕리 해수욕장을 지나서 해안도로를 끼고 달리면 삼목선착장이 나오는데, 그곳에서는 배를타고 신도.시도.모도를 갈수도 있는데, 지금 공사중인 다리는 상판까지 완성이 되어서 12월이면 이제 그냥 자전거를 타고 갈수있는 섬으로 개편이 되는 상황입니다.
삼목항에서 인천공항화물역으로 가는 길은 두가지 인데, 하나는 골프장을끼고 달리는 방법과 또 다른 길은 장애인학습센타 방면으로 가는 길이 있어요.
지금까지는 차에 자전거를 싣거나 인천공항 전철을 이용해서 가는 방법이 있었는데, 내년이 된다면 자전거를 타면서 영종도와 모도를 거쳐오는 여행이 될것입니다.
또한 무의도로 건너서 하나개 해수욕장과 소무의도로가서 몽여해변의 철석이는 파도소리에 '섬집아기' 노랫가락을 하모니카나 오카리나로 불러보는 것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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