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 눈 길. 달 빛을 벗삼아 걷다. 한계령 눈길. 달빛을 벗삼아 걷다. 그대. 고독의 심연을 어디까지 느껴 보셨는지요? 삶이 외롭고 힘들다고 느껴질 때 구하고자 하는 화두는 무엇이었는지요? 고고한 달 그림자를 밟고 찬란하게 부서져 내리는 별들과의 대화를 나누면서 이 세상에서 가장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푹푹 빠지는 눈길을 걸.. 등산 2008.01.28
그녀들의 수다 이젠 시간이 좀 흘러서 이런 글을 써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지난 일을 되새겨 붑니다. 산행을 준비 하려면 전날 부터 부산합니다. 배낭을 챙겨 두고, 아침 식사를 위한 준비 하기 등등. 그리고 잠을 자다 깨다를 반복하면서 새벽이 오지요. 한 바탕 법석을 떨면서 수선을 피우고 부지런하게 서.. 수필 2008.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