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

이정표

no pain no gain 2015. 1. 6. 12:21

 

이정표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서로에게 가는 길을 찾지 못할때

그때 머리속을 가로지르는 유성별처럼 방향을 가르쳐 준 이정표.

삶의 여정에서 내가 널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처럼 많은 추억과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생각 할 수 조차 없었을 것을

 

외딴 길에 어딘지 모를 인생의 지나는 길 손을 위한 한 밤중의 별처럼 내 가슴 속의 좌표가 되어준 고마운 이정표.

 

지나온 길보다 더욱 아름답고 화려한 길동무 되어 우리 나아갈때 믿고 의지하면서 가는 방향을 아르켜줄 이정표

갈길 몰라 망설일 때 별이 되어 준 당신

난. 누굴위한 이정표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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