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사랑하는 아들 영선이에게. 어제가 9월11일. 그러고 보니 입대 한지가 1년이 되었다. 앞으로 남은 일년만 잘 보내고 나면 너도 후배들에게 웃음 지며 손을 흔들면서 위병소를 나설 날이 오리라는 걸 기억하면 어렵고 힘들더라도 항상 즐거운 나날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 지난 주에는 리더십교육을 월.. 수필 200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