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바라기 별 바라기. 어릴 적 마당 평상에 누워 바라본 하늘은 온통 별천지였지요. 지금도 어린 날의 그 때를 생각하면 눈 만 감아도 무수하게 반짝이던 별빛을 잊지 못합니다. 간혹 별을 헤아리다 잠이라도 드는 날에는 꿈에서도 별이 나왔습니다. 젊어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너무 좋아해서 많이 읽은 탓인지 .. 수필 2009.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