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說. 사할린 중에서.
복자 아버지 황칠남 씨 이야기가 나온다.
삼대독자라고 아버지가. 13살에 16살 되는 신부와 결혼을 하고 17살에 아들을 낳고. 싫어하는 아내와 20살까지 살다가 일본으로 도망. 24살에 사할린으로 온다.
사할린에서 총각이라고 속이고 부모 따라온 처녀. 복자의 엄마가 되는 허점이 여인에게 두 번째로 새 장가를 든다.
딸 복자하나와 아들 갑수, 을수 둘을 두고.
황칠남 씨는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여인에게 세 번째 결혼을 하고 1남 1녀를 두고 살지만 사할린에 두고 온 두 번째 부인과 자녀를 찾는다.
복자 엄마 허점이 씨는 큰아들은 러시아 사람 집에 머슴으로 들어갔고 후에 알렉세이로 개명하고, 그 집 딸과 결혼해서 아이가 둘. 작은아들은 조선사람 집에 양자로 가서 그 집 성을 따라 윤치도가 되고. 엄마는 재혼하면서 복자를 데리고 가서 처음 개가. 한 데서 아들 하나 낳고 두 번째 개가 한 곳에서 딸을 낳고.
엄마는 5남매를 낳았는데 성이 모두 다르다는.....
아버지의 3번의 결혼, 엄마가 3번의 결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