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슈나무르티.
"진리로 가는 길은 따로 없다. 어떤 경로를 통해서도 어떤 종교나 종파로도 진리에 이를 수는 없다. 진리는 무한하고 무조건적인 것이므로 그것을 조직화 해서는 안된다. 나는 추종자를 원치 않는다. 귀를 기울이며 영원을 향해 살아가는 사람 다섯만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진정으로 이해하지도 못하고 편견에 사로잡혀 새로운 것을 원하지도 않으며, 무의미하게 그럭저럭 살아가는 수천명의 추종자를 갖는다는 것이 도대체 무슨 가치가 있는가."
" 죽음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것은 모든 것과의 단절입니다. 죽음은 날카로운 면도날로 당신을 당신의 집착으로부터, 당신의 신으로부터 당신의 미신으로부터, 편안 하려는 욕망으로부터 잘라버립니다. 참으로 산다는 것은 당신이 집착하고 모든 것을 버릴 때 만 가능합니다. 그래야 하루 하루가 새로운 날이 됩니다. 당신은 날마다 죽으면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