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덮인 설악산을 즐기다 눈 덮인 설악산을 즐기다 산행을 예약하고 배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딱 1년 전 설악산 대청봉을 넘어섰을 때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산악회 가입하고 첫 등반을 가장 어렵다는 무박2일 코스를 잡았으니…… 그 동안 변화된 것이라면 새로 구입한 장비들과 산행에 대한 선배들의 지도에 새삼 고마운 마.. 등산 2007.05.28
삼악산(三岳山) 용화봉에 오르다. 삼악산(三岳山) 용화봉에 오르다. 춘천 가는 길은 왠지 70년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것 같아 설렘이 앞선다. 예전에 청량리에서 기차를 타고 “강촌에 살고 싶네! ~” 로 유명한 강촌역에 내려 흔들 다리를 건너 통기타에 휘청거리던 젊은 날의 로맨스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 하지만 이번에는 눈 덮인.. 등산 2007.05.28
은하수를 만지려 한라산에 오르다 은하수를 만지려 한라산에 오르다. 모두가 잠든 한 밤에 어둠을 뚫고 올라가는 길. 소망을 가슴 가득 안고 희망으로 전진하는 발길이 가볍기만 하다. 삶에 있어 살아가는 방식이 천 차 만별인 것과 같이 모두의 바램도 가지가지 겠지만 모두 한 가지 염원은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바라는 마음. 가진.. 등산 2007.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