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중사를 소개합니다 지 중사를 소개합니다. 그러니까 이십여 년 전의 이야기를 할까 한다. xx 고지 정상에서 군생활을 하고 있을 때인데, 모든 부대가 그렇듯이 아무란 낙이 없는 일상들이 이어지고 있었고, 그나마 몇 권 있는 소설과 시집은 하도 많이 읽어서 눈을 감고 상상만으로도 몇 페이지 몇째 줄에 무.. 수필 2007.06.16
가을비 초상 [등산] 가을비 초상 시월이 깊어가는 가을 날 추적이며 내리는 비를 바라보면서 이글을 쓴다. 지혜보다는 용기가 앞서던 젊은 날의 하룻날. 청명하고 따사로운 햇살에 고추잠자리 코스모스 희롱할 제! 무슨 바람이 불었던지 마음은 지리산엘 떠나고 있었는데, 남원에서 걸어서 한양에 과.. 수필 2007.06.16
홍도를 찾아서... 섬을 찾아서] 홍도를 찾아서... 글쓴이 : 정길진 번호 : 9 조회수 : 22 2001.09.25 14:14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그러니까 때는 바야흐로 1977년 여름.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기 힘든 호연지기의 실천으로 난 친구 최성용과 .. 수필 2007.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