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끔 헬스하러 오는 신입회원들에게 이런 질문을 드린다.
" 건강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답변은 여러가지 지만, 대부분은 건강에 대한 생각을 환상으로 알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여기 내가 정의한 '건강'에 대한 소고를 올리고자 한다.
.....건강한 사람만이 세상을 아름답게 볼수있다.
금수강산도 몸이 골골하면 적막 강산이다.
진수성찬도 건강이 나쁘면 독약이다.
양귀비도 몸이 허약하면 그림의 떡이다.
건강은 상대적인 척도로 매겨지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이 자기 몸의 조화에 있다.
남보다 힘이세고, 술을 많이 마시고, 밥을 많이 먹는다고 건강한게 아니다.
음과 양이 조화된상태, 짜증과 번뇌와 집착이 없는 상태, 세상이 긍정적으로 아름답고 기분좋게 보이는 상태-
이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건강의 길이다.
건강을 위해서는 해야할 실천이 있다.
실천이 없는 신념은 신념이 아니다. 행동이 없는 신념은 신념이 아니다.
신념은 실천과 행동이 뒷받침이 없으면 그 자격이 박탈된다.
실천을 크게, 생각을 작게 해야한다.
신념이란 행동을 통하여 말없이 하는 것이다.
막연히 건강에 대한 환상을 먹고 살지말고 실천과 행동을 통한 그 말없음 가운데 건강을 찾자.
이상은 길진이의 넋두리였습니다
2002년은 우리 친구들 모두 건강하게 살기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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