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오늘은 하체하는 날.
레그프레스에서 점차적으로 웨이트를 올리면서 열심히 하고있는데.
같이 운동하고 있지만 한번도 인사를 나눠본적이 없던 분이 와서 인사를 합니다.
너무 무리하시는것 아니세요.
젊었을 때는 많이 했는데 이제는 무게를 많이 못쳐요.
그래도 너무 많이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더니 나가서 얼음동동 띄운 커피를 들고 권한다. 웬 커피예요. 그냥 드시면서 하라고 가져왔어요. 난 줄게 없는데요. 가방속에서 글루타민 2알을 줬다. 이게 뭐예요?
이건 글루타민 이라고 근육속에 저장되어 있는 글루코겐을 끌어다 에너지로 소모하는데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라고 먹는거여요.


이런일이 있구나?
조금 더 올려 300정도 됐을때 다시와서 지켜보고 있다.
익스텐션으로 옮겨서 100까지 갔는데, 다시와서 지켜본다. 무리하지 마세요. 항상 이렇게 마무리를 합니다.
레그컬까지 마무리하고 오늘 운동 끝.
운동할때 커피는 마시지 않습니다.
습관이 항상 미지근한 정수만 마시기 때문에 큰 물통을 들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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