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과 지방출장 관계로 얼마동안 헬스장을 못 갔다.
그래서 글을 쓰지 않으려 했는데, 반장이 몹시 궁금해 하는 것 같아서 옆구리 찔려서 글을 올린다.
헬스장에서 한바탕 운동을 하는데, 유난히 쎄카맣게 탄 그 강적이 온다.
안녕하세요? 예. 그동안 열심히 하셨습니까?
아니요, 못했습니다. 아니 왜요?
직업이 토목관련 일을 하는데, 일년에 한두번 정도 지방에 가서 일을 하거든요. 그런데 하필 이번에 걸려서 다녀오니라고 지난 3주동안 약 5킬로정도 뺀 체중을 다시 원상태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너무 아쉽습니다.
아! 그래요. 그런 정도라면 약 3 ~ 4 일 정도면 바로 빠집니다. 우리 열심히 하시고 2주 정도 후에 웨이트 운동에 관한 걸 함께 공부해 보기로 하시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돌아서는데, 씩 웃는 미소가 마치 골키퍼 이윤재가 스페인 선수의 골을 막고 돌아서면서 짓던 미소처럼 보인다.
자신있다는 뜻.
처음엔 의아해 하던 모습과는 대조적이고 아마도 내가 지도한 방법이 자신의 몸에 적중했다는 뜻일게다.
체지방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우리가 일상생활레 먹는 음식은 영양소별로 보면 대략 5가지로 나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미네랄(무기질), 그리고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보통 이야기 하기는 중요한 앞의 3가지만 가지고 다룬다.
적절한 섭취량은 대략 2000칼로리와 3000칼로리에 맞춰져 있는데, 운동을 얼마만큼 하는가에 따라서 섭취량과 흡수량도 달라진다.
보통사람(?) 기준에 따라 그날 섭취량의 90 ~ 95 %는 일반 대사과정으로 생활하는데 모두 소모되고 남은 5 ~ 10% 가 문제다.
특별히 회식이나 특식을 많이 드신 날이면 좀더 남는 여분의 에너지가 갈곳을 몰라 헤메이다가 간에서 바로 저장성분인 지방으로 전환해서 몸에다 축적해 버리는 일이 발생을 한다.
그러니까 지방섭취를 전연 하지 않고 탄수화물과 단백질로 된 식사를 했다 하더라도 그날 쓰고 남은 양은 전부 지방으로 전이가 되서 몸에 축적 된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우리가 통칭 말하는 살이 찐다.
지금 시험해 봐라 팔이나 뱃 가죽을 손으로 잡아서 잡히는 껍질이 바로 지방(피하지방) 이니까 얼마만큼의 운동을 하면 그 두께를 종잇장처럼 얇게 만들 수 있느냐가......
강적이 아닌 우리 친구들 중에도 그런 모모의 인사들이 있는데, 아마도 나와 함께 깊은 연구를 해야 처녀총각시절의 날씬한(?) 몸매를 되찾게 되지 않을 까 싶다. 물론 지금 그대로 가 좋다면야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겠지만 말야.
이제 축적된 지방을 어떻게 소모 시키느냐하는 문제가 남는다.
우리 몸은 어느 특정부위 운동을 한다고 해서 그 부분의 지방만 특별히 빠지지는 않는다.
즉. 예를 들어서 윗몸일으키기를 열심히 하면 뱃살이 빠지는 걸로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그렇지 않다.
단위 시간당 호흡을 많이 해서 몸 속에 들어가는 산소의 총량을 IN PUT 시키고 그 들어간 산소가 흡기를 따라서 허파에서 혈액에 산소를 실어줘, 인체의 최 말단에 세포까지 잘 공급해 주는 것만이 지방소모의 관건이다.
장소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기중에는 대략 약 18 % 정도의 산소 용존량이 있는데, 이 산소를 흡입해서 4 % 정도 인체에서 소모하고 14 % 정도는 다시 호기를 통해서 방출된다.
이때 들어간 4 % 가 단위 시간당 얼마나 많이 소모되는냐 에 따라서 몸에 축적되어있는 지방을 연료로 사용해서 태우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산소를 흡입해야 결국은 얼마만큼의 지방이 소모 되느냐로 연결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유산소 운동의 개념이다.
따라서 달리기가 되든 아님 싸이클이나 줄넘기나 수영이나 할 것 없이 숨이 가뿔 정도로 헐떡이지 않으면 절대로 유산소 운동이 안되는 것이고 아무리 오랜 기간동안 운동을 해도 그 효과가 안나는 것이다.
그래서 헬스크럽에 가면 신문을 보면서 천천히 세월아 네월아 하고 신문보면서 점잖게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양반들은 3년이나 5년 전에도 똑 같은 자세로 그렇게 운동을 해도 효과가 안나는 것이다.
유산소 운동을 열심히 해서 몸의 지방을 뺀 상태에서의 윗몸일으키기를 하면, 복부중앙에 있는 복직근( 일명 왕자), 내복사근, 외 복사근으로 단련된 근육이 외부에 보이게 되는 것이다.
마치 청동으로 만든 조각품처럼 말이다.
즉. 몸 속에 아무리 훌륭한 복직근이 있었다 하더라도 겉 껍질인 지방이 복부에 덮여 있다면 다른 사람이 볼때 "배불뚝이" 로 밖엔 안 보이는 것이다.
힘을 써서 무거운 것을 드는 웨이트 운동은 다음에 설명 하기로 한다
단 한가지 아무리 힘을 써서 무거운 것을 들어도 몸에 축적된 지방은 절대 빠지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래서 글을 쓰지 않으려 했는데, 반장이 몹시 궁금해 하는 것 같아서 옆구리 찔려서 글을 올린다.
헬스장에서 한바탕 운동을 하는데, 유난히 쎄카맣게 탄 그 강적이 온다.
안녕하세요? 예. 그동안 열심히 하셨습니까?
아니요, 못했습니다. 아니 왜요?
직업이 토목관련 일을 하는데, 일년에 한두번 정도 지방에 가서 일을 하거든요. 그런데 하필 이번에 걸려서 다녀오니라고 지난 3주동안 약 5킬로정도 뺀 체중을 다시 원상태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너무 아쉽습니다.
아! 그래요. 그런 정도라면 약 3 ~ 4 일 정도면 바로 빠집니다. 우리 열심히 하시고 2주 정도 후에 웨이트 운동에 관한 걸 함께 공부해 보기로 하시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돌아서는데, 씩 웃는 미소가 마치 골키퍼 이윤재가 스페인 선수의 골을 막고 돌아서면서 짓던 미소처럼 보인다.
자신있다는 뜻.
처음엔 의아해 하던 모습과는 대조적이고 아마도 내가 지도한 방법이 자신의 몸에 적중했다는 뜻일게다.
체지방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우리가 일상생활레 먹는 음식은 영양소별로 보면 대략 5가지로 나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미네랄(무기질), 그리고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보통 이야기 하기는 중요한 앞의 3가지만 가지고 다룬다.
적절한 섭취량은 대략 2000칼로리와 3000칼로리에 맞춰져 있는데, 운동을 얼마만큼 하는가에 따라서 섭취량과 흡수량도 달라진다.
보통사람(?) 기준에 따라 그날 섭취량의 90 ~ 95 %는 일반 대사과정으로 생활하는데 모두 소모되고 남은 5 ~ 10% 가 문제다.
특별히 회식이나 특식을 많이 드신 날이면 좀더 남는 여분의 에너지가 갈곳을 몰라 헤메이다가 간에서 바로 저장성분인 지방으로 전환해서 몸에다 축적해 버리는 일이 발생을 한다.
그러니까 지방섭취를 전연 하지 않고 탄수화물과 단백질로 된 식사를 했다 하더라도 그날 쓰고 남은 양은 전부 지방으로 전이가 되서 몸에 축적 된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우리가 통칭 말하는 살이 찐다.
지금 시험해 봐라 팔이나 뱃 가죽을 손으로 잡아서 잡히는 껍질이 바로 지방(피하지방) 이니까 얼마만큼의 운동을 하면 그 두께를 종잇장처럼 얇게 만들 수 있느냐가......
강적이 아닌 우리 친구들 중에도 그런 모모의 인사들이 있는데, 아마도 나와 함께 깊은 연구를 해야 처녀총각시절의 날씬한(?) 몸매를 되찾게 되지 않을 까 싶다. 물론 지금 그대로 가 좋다면야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겠지만 말야.
이제 축적된 지방을 어떻게 소모 시키느냐하는 문제가 남는다.
우리 몸은 어느 특정부위 운동을 한다고 해서 그 부분의 지방만 특별히 빠지지는 않는다.
즉. 예를 들어서 윗몸일으키기를 열심히 하면 뱃살이 빠지는 걸로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그렇지 않다.
단위 시간당 호흡을 많이 해서 몸 속에 들어가는 산소의 총량을 IN PUT 시키고 그 들어간 산소가 흡기를 따라서 허파에서 혈액에 산소를 실어줘, 인체의 최 말단에 세포까지 잘 공급해 주는 것만이 지방소모의 관건이다.
장소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기중에는 대략 약 18 % 정도의 산소 용존량이 있는데, 이 산소를 흡입해서 4 % 정도 인체에서 소모하고 14 % 정도는 다시 호기를 통해서 방출된다.
이때 들어간 4 % 가 단위 시간당 얼마나 많이 소모되는냐 에 따라서 몸에 축적되어있는 지방을 연료로 사용해서 태우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산소를 흡입해야 결국은 얼마만큼의 지방이 소모 되느냐로 연결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유산소 운동의 개념이다.
따라서 달리기가 되든 아님 싸이클이나 줄넘기나 수영이나 할 것 없이 숨이 가뿔 정도로 헐떡이지 않으면 절대로 유산소 운동이 안되는 것이고 아무리 오랜 기간동안 운동을 해도 그 효과가 안나는 것이다.
그래서 헬스크럽에 가면 신문을 보면서 천천히 세월아 네월아 하고 신문보면서 점잖게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양반들은 3년이나 5년 전에도 똑 같은 자세로 그렇게 운동을 해도 효과가 안나는 것이다.
유산소 운동을 열심히 해서 몸의 지방을 뺀 상태에서의 윗몸일으키기를 하면, 복부중앙에 있는 복직근( 일명 왕자), 내복사근, 외 복사근으로 단련된 근육이 외부에 보이게 되는 것이다.
마치 청동으로 만든 조각품처럼 말이다.
즉. 몸 속에 아무리 훌륭한 복직근이 있었다 하더라도 겉 껍질인 지방이 복부에 덮여 있다면 다른 사람이 볼때 "배불뚝이" 로 밖엔 안 보이는 것이다.
힘을 써서 무거운 것을 드는 웨이트 운동은 다음에 설명 하기로 한다
단 한가지 아무리 힘을 써서 무거운 것을 들어도 몸에 축적된 지방은 절대 빠지지 않는 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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