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친구

no pain no gain 2021. 10. 27. 19:01
지나온 세월이 많이 온것 같있는데.
뒤돌아보면 한손에 잡힐듯 바로 그자리.
세월은 가고 청춘은 늙어가는 인생.
가고 오지않는 젊음.
그래도 추억 많다는건
인생을 잘 살았다는 증거.

앞으로의 희망사항 이라는건
멋지게 늙어가는 꿈을 잊지않는것.

엊그제 다리아래에서 벤치프레스와 평행봉에서 바딮을 하는데 오랫만에 하는거라 가슴이 찢어지는듯한 고통.

그래도 이런것도 즐기는게 인생.
친구야.
많은것은 필요없다.
한잔술과 함께할 친구면 족하다.
따라서 오래살아야하는 이유가 여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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