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꿈과 꿈사이에서

no pain no gain 2021. 3. 4. 10:20
서울시장 박원순이 운명을 달리하고 그 전에 시장했던 이명박은 교도소와 집을 오락가락하는 중인데,

토목하는 내 친구가 만날때마다 자랑하는 시장표창장 12개. 비가온뒤 미끄러운 어느날 출근전에 동네 산에 갔다가 박시장이 왜 죽음을 택했을까 하는 생각에 빠져 경사면을 내려오는 중에 넘어져서 팔과어깨 그리고 양쪽 무릎에 큰 상처를 입고 119를 불러서 치료하고 한달넘게 고생을 한적이 있어요.

새로 시장선거를 치른다는데, 행정을 아는 사람이라면 가관이 아니라는걸 알아야해요.
나모 예비후보는 70만호. 박 40만호. 우 30만호. 오 18만호 등등.
그런데 우리가 아는 방배동이 아파트단지로 조성되어 있는데 그게 만호정도. 그러니까 70만호를 지으려면 서울안에 방배동 70개가 더 늘어나야 된다는 말씀.

만일 재개발을 해서 늘리려면 용적률을 높여도 약30%정도가 늘어나니까. 아마도 이번생은 포기하는 걸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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