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세렌디피티 법칙

no pain no gain 2020. 12. 15. 21:56

하늘은 맑고 푸르른 세상이 나를 부른다.

책을보다가 세렌디피티 법칙 "모든 발견은 우연에 속한다. 결과에 얼마나 가까이 있느냐 멀리 있느냐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그렇지 않다면 과학자들은 편지를 쓰듯 발견이나 발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영국의 작가 호레이스 월풀 이것을 준비된 우연의 법칙 혹은 세렌디피티의 법칙이라고 불렀다 세렌디프 세 왕자라는 동화책에서 "인도의 왕자들은 전설의 보물을 찾아 떠난다 .비록 보물은 찾지 못 하지만 대신 잇따르는 우연으로 인생을 훌륭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얻는다 . 여기서 준비된 우연을 뜻하는 세렌디피티 법칙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우연이란 원래 없는 것이다. 간절히 소망했던 사람이 그것을 발견했다면 그것은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 자기 자신의 소망과 필연이 가져온 것이다 .-헤르만 헤세

자전거를 타고 정서진으로 가는데 너무너무 추워.
얼어붙은 길바닥에 하얗게 깔린 얼음조각과 꽃처럼 피어나는 염화칼슘 .
계양대교에서 언 손발을 녹이고 다시 달려서 집으로.
음악 들으면서 오는데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가, 길가를 수놓은 해그늘이 너무 멋있고 아름다웠다. 그 누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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