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곡천 가는길에 한사람이 쓰러져 머리에 다리에 피를 흘리고 있어서 119불러 주냐고 물었더니 괜찮다고 청바지로 만든듯한 모자를 벗겨보니 피가 나긴하는데 크게 찟어진것은 없어서 그냥 갔지.
2역풍은 거세지만 뒷바람에 마치 구름타고 나는듯이 달리는 자전거. 올때는 무지하게 힘들었지만.
3굴현부터 계양까지 도로를 막아놔서 산책로를 달리는데 높은곳에서 보니 경치가 색다르고.
4방화대교 철봉을 하는데 바람이 불때마다 송충이가 날아들어 밟아죽은게 수백마리.
5평상에 누워자는 여자.
아무나 자는 자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