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정서진에도 바람이 불면 파도가 칩니다.
하늘은 맑고 깨끗한 아름다운 시절이 갑니다.
어느 여인네들이 흘리고 향기인지 라일락 무리지어 피고 철쭉 곱게내민 봉오리는 마치 떠나간 옛여인의 입술처럼 달아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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