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특별한 장려식(스틸 라이프)
"건강 관리를 위해 특별히 운동을 하거나 음식을 조절하지 않고 오늘을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취해서 살고 있다."
100세를 산 사람이 남긴 말중에.
메멘토 모리( 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
이 말은 로마 계산 장군부대가 원정 전쟁에서 승리한 후 행진 할 때 노예들에게 외치게했던 말이다. 오늘은 비록 계산 장군 일지 모르나 내일을 당장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죽음을 기억하자. 나의 죽음도 타인의 죽음도 잊지 말자. 사랑하는 이들이 당장 내일 내 곁을 떠날 수 있음을 기억하며 사랑하자. 내가 갑자기 지금 이 순간 이 땅에서 사라질 수 있음을 기억하며 살아가자.
까르페 디엠(Carpe Diem)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
죽음을 기억 함으로써 각자의 삶을 윤택 하게 만드는 것만이 죽음을 맞이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 아닐까. 떠나간 이들에 대한 애도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의 죽음을 잊지 않고 기억한다면 그들의 영혼만은 우리의 기억 속의 영원히 함께 살 것이다.
아름다운 마무리. 법정.
" 삶은 과거나 미래의 있지 않고 바로 지금 이 자리에 이렇게 살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삶의 비참함은 죽는다는 사실보다도 살아 있는 동안 우리 내부에서 무언가 죽어간다는 사실에 있다."
당신은 가고 나는 여기. 책 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