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는 터키탕이 없다. 단 하맘이라고하는 목욕탕이 있는데, 실크로드 중간지점에서 목욕도하고 휴식과 상담도 필요에 따라 만든문화.
탕은 없고 사우나처럼 옷을 입고 땀을 내면서 대화를하고 샤워하는데, 예비신랑 신부 어머니들이 만나서 예비신부의 몸매와 걸음걸이 피부를 보고 신부를 선보는 중요한 자리.
마음에 들어 남자와 여자의 맞선자리에서는 신부가 손수 끓인 커피를 내와서 여자의 마음에 안들면 설탕대신 소금을 넣어 주고, 그걸 마신 남자는 아무말없이 일어서는 문화.
아주 신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