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보기엔 남원 감농장과 매실농장은 되도록이면 빠르게 수종갱신을 해야하는 걸로 실행을 하는게 좋을듯.
지난해 태풍피해를 많이 입어서 감이 다 낙과되고 딸게 없던 이유는 외곽으로 방풍림이 없던관계로 보이니. 시간이 걸리더라도 키가크고 뿌리가 튼튼하고 그런울타리를 심는게 좋을듯하고.
산림조합에 갔더니 유실수와 특용약재로 사용할 수 있는 나무들이 너무 많이 있더라.
욕심나는 것들은 밤.호두. 자두.살구.블루베리.매실도 청매보다 홍매가 더 욕심나고.사과. 대추등. 물론 수분수를 섞어서 심어야 하겠지만.
나 같으면 적당히 띄워서 한 10개씩 정도씩 심어놓고 상황을 보면서 줄이고 늘리면 좋을듯하더라.
또 다른 헛개나무.구지뽕나무.가시오가피등. 심어서 적당히 키워 스스로 닭잡아서 고아먹을때 넣어도 되고. 많다면 팔아도 되고. 또 약용으로 키우는 것은 자생력이 강해서 그렇게 농약을 자주 안해도 잘 크고.
머지않아 식목일 이니까 바쁘더라도 시험삼아 몇개씩만 심으면 너무너무 좋을듯하다.
설사 돈이 크게 안된다해도 어머니 약재와 스스로가 약으로 쓴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일하는것은 내가 도와주마.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곡은 향기를 남기고 (0) | 2021.04.02 |
---|---|
전류리포구 돌아오다 (0) | 2021.04.01 |
세월이 (0) | 2021.03.31 |
안개속에 비까지 내리면 (0) | 2021.03.27 |
시지포스 (0) | 2021.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