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스크랩] 팔과 가슴 예쁘게 만드는 운동이라

no pain no gain 2007. 7. 5. 13:20

우선 건강에 관심을 가져준 명숙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각설하고 질문은 두가지인것으로 생각됩니다.
팔 그리고 가슴.

우선 팔의 근육의 종류를 알아야 합니다.
1. 이두박근- 팔을 구부리면 속칭 알통이라고 부르는 안쪽의 두개의 근육이 이두근이라 부릅니다.
2. 삼두박근- 알통 반대쪽에 있는 근육, 즉 팔을 폈을때 뒷쪽 근육을 말합니다.
3. 전완근- 주먹을 쥐고 팔목부터 팔굽까지의 안쪽 근육을 전완근이라 합니다.

우선 여성분들의 여름나기 가장 큰 고민은 아무래도 지방이 많이 축적되는 삼두근 부위인것 같구요. 여름에 민소매티를 입을 수있느냐에 대한 문제이겠지요.

처음 이두박근 운동은 팔을 길게 편상태에서 팔목부터 구부려서 완전하게 구부러지게 오무리는 것입니다.
이때 팔이 흔들려서는 안되고요, 맨 마지막에 최대의 힘을 주는 것이 수축한다는 표현으로 합니다.
가벼운 것으로는 15 ~ 16회 정도로 10세트 정도 합니다. 그러면 아령으로 하는 것은 그만이고요 다음은 EZ BAR라고 하는 것으로 같은 요령으로 수축을 합니다. 그럼 이두근운동은 그만입니다.

다음은 삼두근 운동을 해야겠지요. 요령은 아령을 쥐고 팔을 90 도 구부린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겨드랑이를 몸에 꽉 붙이고 팔을 힘있게 천천히 폅니다. 그리고 힘을 최대한 주지요. 횟수와 요령은 이두근과 같습니다. 삼두근 운동은 킥백이라해서 의자 위에 한쪽 무릎을 올려놓고 반대쪽 팔을 뒤로 쭉 펴는 것도 있구요, 넥하인드 덤펠프레스라해서 아령을 쥔 손을 목 뒤로 넘겨서 쭉펴주는 운동도 있지요. 어쨋든 팔을 힘을 줘서 펴주는 것을 절도있게 하면 삼두운동이 되지요.
또 다른 운동은 평행봉에 올라가서 팔만 굽혔다 폈다 하는 운동을 하는 바딥이라는 운동이지요.
이런 운동은 어느 정도 팔힘이 길러진 다음에야 가능하니까 참고로 하시지요.

다음은 전완근 운동을 해야 하지요. 일단 앉아서 로마식벤치(등받이가 없는 의자를 말함니다) 에 팔을 올리고 힘을 주어서 팔목만 오므립니다.
다 오므렸을때 팔목을 몸 안쪽으로 꺽어서 구부려 줍니다. EZ BAR 를 쥐고서도 마찬가지지요.

다음은 가슴운동입니다.
아령으로 가슴운동을 할 수있는 것은 별로 없고요.
웨이트 운동은 두가지로 나누는데, 근육의 크기를 만드는 운동을 벌크운동이라 하고요, 근육을 섬세하게 보이는 운동을 데피레이션운동이라 합니다. 우선 가슴운동은 벌크운동으로 가슴을 크게 만든 다음 펌핑된 근육을 섬세하게 만드는 마무리 운동을 하면 끝나지요.

가슴운동하는 방법은 이 아래에 자세하게 예전에 실어뒀으니까 그걸 참고로 하시고요- 집에서 가슴운동은 별로 할게 없습니다.
아령으로 가볍게 할수있는 것은 덤밸플라이라고 하는 운동인데요, 로마식벤치에 허리이상 등을 대고 새가 날개짓하듯 팔을 벌렸다가 팔을 가슴위로 쭉펴면서 가슴을 수축하는 것입니다.

가슴운동하는 순서는 원래 헬스크럽에서는 벤치프레스- 인클라인 프레스- 딥클라인프레스- 덤벨플라이- 펙덱플라이- 롱풀 등의 순으로 운동을 합니다.

끝으로 모든 운동이 그렇듯이 처음운동을 하면 평소때 안쓰던 근육을 쓰는 것이니까 통증도 오고 아프지요. 그렇지만 어디 부러지고 해서 아픈 것이 아니니까 참고 하시면 됩니다.
또 근육이 크면 지방대비 비중이 적으니까 같은 몸무게라도 실지로 몸의 크기는 반으로 줄어들지요 그래서 날씬해보이는 겁니다.
우리가 TV에서 보여지는 날씬한 몸매는 아마 적게 먹어서 빼는 근육은 없고 가느다란 상태는 건강하다고 할수없지요.

아무리 무거운 것으로 해도 우려하는 것처럼 갈비뼈에 금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국가대표여자보디빌더들하고 함께 운동을 하면 버터플라이 하는 아령을 15Kg 짜리들고 합니다.

여성은 원래 몸의 구성과 호르몬의 분비가 에스트로겐이 나오기때문에 남성들처럼 근육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그럼 열심히 운동해서 원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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