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의 땀과 운동의 땀
◆ 땀은 혈액 순환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체온이 증가되면 증가된 체온을 내리기 위해서 땀이 나게된다. 땀이 발산하면서 몸의 열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증가된 체온이 정상으로 되돌아오는 것이다.
사우나를 해도 체온이 증가되므로 땀이 나게되고, 운동을 해도 땀이 나게 되며, 더운 여름철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게되는데, 땀은 건강유지 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오늘날 현대인은 과거 어느때 보다 건강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을 다 동원해서 땀을 많이 빼고 있다.
과거 우리 조상들은 건강보다는 생계유지를 위한 노동을 통해 땀을 많이 흘렸으며, 그로 인해 흘린 땀이 의료혜택을 거의 받지 못했던 그 당시 조상들의 건강유지에 큰 몫을 담당했음이 여실하다.
◆ 땀은 혈액순환의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건강을 위해서 우리의 몸을 어떻게 관리하여야 하는지를 한마디로 결론을 내린다면 혈액 순환을 잘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혈액 순환이 잘되게 하려면 먼저 혈관이 잘 열릴 때 땀이 난다는 것이고 땀이 잘 난다는 것은 바로 혈관이 열렸음을 입증하게 된다.
혈액순환이 잘된다는 것은 바로 혈관이 잘 열려서 신체 각부 조직 즉 간, 신장, 뇌, 근육 등에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물질을 충분하게 공급하고, 각부 조직에 생긴 탄산가스와 노폐물을 빨리 제거한다는 뜻이다.
이렇게 혈액 순환이 잘되게 되면 신체 각 부에 질병이 생길리가 없을 것이다. 두통이 있다는 것은 주로 뇌에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산소와 영양물질이 잘 공급되지 않을 뿐 아니라, 탄산가스와 노폐물이 축적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이것은
운동부족, 스트레스 증가, 혈중 지방질의 축적 등으로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두통이 심한 경우 운동이나 그 외 몇 가지 혈액순환을 잘 시키는 방법을 시도함으로써 거의 대부분 이 두통에서 해방되는 것을 보면 두통의 원인은 뇌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데서 생기게 됨을 알 수 있다. 나이 드신 어른들 중 무릎에 찬바람이 난다고 호소하는 것을 듣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혈관이 열리지 않아 순환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찬바람이 나는 것이다.
이때 보온 백이나 더운찜질을 한다든지 운동을 하게되면 호전되는데 이는 바로 혈액순환이 잘되기 때문이다.
우리 인체의 혈관은 평소의 3분의1 정도밖에 열려있지 않아, 이 상태에서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다. 땀이 날 정도의 신체조건이 될 때 혈관이 좀 더 많이 열려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는 것이다.
땀을 흘리므로서 혈액순환이 잘 되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있는 사람들 중 무조건 땀을 많이 흘리면 된다는 막무가내의 일념으로 여러 가지 방법들을 위험스럽게 시도하는 이들을 우리주위에서 많이 접하게 된다.
◆운동의 땀은 건강을 더욱 증진시킨다.
비만하게 되면 우선 행동의 거북함과 몸매의 불만 그리고 질병에 시달리게 되어 정신적 및 육체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 요즘 들어 비만인들 사이에 비만에서 탈출해보고자 하는 열의가 대단하여 허무맹랑한 광고가 비만한사람들을 겨냥하여 쏟아져 나와 혼란스럽게 한다. 이는 힘들게 몸매관리를 하느니 편안하게 지방을 줄일 수 는 방법은 없을까하는 안이한 소비자의 심리를 역이용하는 아주 위험스러운 광고로서 이런 광고에 현혹되어서는 안되겠다.
사우나를 하게 되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체지방이 많이 감소할 줄 알고 자나깨나 사우나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 나라 사람들 중 이미 사우나 중독자들이 많아 그로 인한 부작용을 의학계에서 논문을 통해 발표되고 있다.
몸무게가 80kg인 비만인이 사우나를 한 후, 즉시 밖에 나와 체중을 측정해보니 78kg이 되었다고 하자 체중이 2kg이 감소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를 두고 기뻐해서는 절대 안 된다.
이 2kg의 체중감소의 대부분은 지방이 아니고 우리 몸에 이로운 혈액성분과 수분이 빠져나간 것이다. 오히려 갈증이 유발되어 땀으로 잃은 몸에 유익한 성분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아 혈액순환의 측면에는 다소 도움이 되나 건강을 오히려 해치게 되는 것이다.
다음날 사우나에 다시 들어갈 때엔 감소된 체중인 78kg이 아닌 다시 80kg의 상태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 예를 보더라도 사우나를 하면 체내에 필요한 수분을 빼내는 것이지 지방은 빠져나가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지방을 태워야 하고, 지방을 태우기 위해서는 산소가 있어야 하는 것이 상식이 아
닌가. 산소는 코를 통해서 들이 마셔야 하며, 안정시에 흡입된 산소의 양으로는 체지방을 태우는 데는 부족하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 더 많은 산소를 들이 마셔야 많은 양의 지방을 태울 수 있는 것이다.
사우나는 운동과 달리 체내에 많은 산소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양의 체지방을 태울 수 는 없다.
이와 같이 사우나와 운동은 같은 땀을 흘려도 미치는 효과는 다름을 알 수 있다.
사우나의 땀과 운동의 땀이 많은 차이가 있음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사우나의 땀과 운동의 땀을 정밀 분석해본 결과, 사우나의 땀 속에는 체내에 필요한 칼륨, 칼슘, 마그네슘, 인등이 땀을 통해 배설됨이 밝혀졌다. 그러므로 너무 자주 사우나를 하게되면 건강을 오히려 해치게 됨을 알 수 있다
이와 반대로 운동을 통해 흘린 땀 속에는 노폐물, 발암물질, 중금속, 납 성분 등이 빠져나기 때문에 건강에도 도움을 줄뿐 아니라, 장기간 운동을 하게 되면 몸에 쌓였던 피로물질인 해로운 물질이 배설되고 몸에 필요한 성분은 더 증가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운동을 하게 되면 인체에 득이 되는 더욱 중요한 사실은 신체를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체력을 증강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사우나는 혈액 순환의 이로운 점을 감안하여 1주일에 1∼2회 정도가 알맞으나, 운동은 땀이 날 정도로 거의 매일같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근육 운동으로 땀을 흘리게 되면 근육이 발달되어 근지구력 및 에너지 연소율이 높아지고, 에어로빅, 수영, 조깅 등으로 땀을 흘리게 되면 혈액 순환과 더불어 심장과 폐장 기능이 발달되어 성인병 예방은 몰론 치료에 큰 도움을 주어 매일 매일의 생활이 활기찬 삶을 영위 할 수 있게 된다.
◆탈수시에는 묽은 소금물이 보약이다.
운동을 하든 사우나를 하든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면 건강에 여러 가지 이상 반응이 나타나게 된다. 첫째 반응은 갈증이 유발되며, 이때 수분을 공급시켜주는 것이 탈수 현상에서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 되는 것이다.
탈수가 본인의 체중에 비교 3%정도 일어나게 되면 신체의 모든 생리적인 기능이 감소하고, 5%이상 감소되면 무기력해 지며, 8%이상 탈수가 되면 생명에 위험을 느끼게 된다.
수분의 공급이 없이 계속 탈수가 진행되면, 체내에서 수분을 최소한의 양은 보유해야 하기 때문에 발한이 중지된다.
땀의 분비가 중단되면 체온이 급상승하여 40도 이상이 되면 뇌의 시상하부에서 체온 조절에 실패를 하게 되어 체온은 더 증가하게 된다. 이때 탈수가 극심하고 체온 조절은 실패되므로 탈진상태가 되어 현기증이 나고, 근육 경련이 일어나며, 진땀이 나면서 맥박이 빨라진다.
또한 두통과 구토가 나고 정신착란증이 나타나는 혼수 상태에 빠지게 되며, 심지어는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이 바로 옛날 사람들이 흔히들 얘기하는 더위 먹었다고 하는 열사병(Heat Stroke)인 것이다. 더운 여름에 수분 공급 없이 장시간 운동을 하거나 행군을 하게 되면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경우를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보게 된다.
탈수현상이 일어날 때는 수분 공급이 우선 이루어져야 한다. 수분을 공급시켜 줄 때는 물보다 소금성분이 있는 물을 공급하는 것이 갈증 해소는 물론이거니와 건강측면에서도 에 보약과도 같이 이롭다는 것을 알아두자.
왜 소금 성분의 음료가 보약이 되는가?.우리의 혈액 중에 적혈구는 산소를 각부 조직에 운반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밥은 몇 끼니 먹지 않아도 생명에는 이상이 없으나 산소는 단 몇 분만 공급되지 않으면 생명에 당장 위험이 초래된다. 그러므로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정상기능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적혈구는 혈액의 소금 농도인 0.9%에서 제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여 온몸에 산소를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것이다.
운동중에는 소금이 땀과 함께 빠져나가는데, 운동 초기에는 0.3%의 소금농도의 땀이 나고, 그후 차차 소금농도가 낮아져 운동후반의 땀 속에는 소금 농도가 0.2%정도 된다.
이와 같이 땀 속의 소금농도는 혈액의 소금 농도정도는 아니지만 소금이 배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 혈액내의 적혈구가 제기능을 충분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소금성분의 음료를 마시는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운동 후 수분섭취는 소금 농도가 땀의 농도인 0.2%∼0.3%인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 정도의 소금농도의 음료는 물 1ℓ에 2∼3g의 소금을 넣은 농도가 되는 셈이다. 요즘 시판되고 있는 스포츠 음료들이 바로 이점을 착안하여 개발된 것들이다.
농촌에서 여름철 많은 땀을 흘리면서 일하는 일꾼들에게 부엌에서 아낙네들이 찬 냉수에 간장을 넣어 한 그릇씩을 마시도록 하는 것을 목격하였으리라. 바로 이 소금끼가 있는 냉수가 갈증해소에 가장 명약임을 이미 우리 조상이 슬기롭게 터득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사우나를 한 후 밖으로 나오면 컵에 소금이 들어 있는 것을 보게되는데, 이것이 바로 갈증이 날 때 물 만 마시지 말고 소금도 같이 공급하라는 의미로 놓아 둔 것이다. 땀은 정상 체온을 유지하는데 필요하며, 땀을 흘릴 정도가 되면 혈액순환이 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운동의 땀이 사우나의 땀보다 건강에 더 도움이 되며, 갈증이 날 때는 물을 마시는 것보다 소금물이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는 건강의 지혜를 가지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데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바다. ..
◆ 땀은 혈액 순환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체온이 증가되면 증가된 체온을 내리기 위해서 땀이 나게된다. 땀이 발산하면서 몸의 열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증가된 체온이 정상으로 되돌아오는 것이다.
사우나를 해도 체온이 증가되므로 땀이 나게되고, 운동을 해도 땀이 나게 되며, 더운 여름철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게되는데, 땀은 건강유지 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오늘날 현대인은 과거 어느때 보다 건강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을 다 동원해서 땀을 많이 빼고 있다.
과거 우리 조상들은 건강보다는 생계유지를 위한 노동을 통해 땀을 많이 흘렸으며, 그로 인해 흘린 땀이 의료혜택을 거의 받지 못했던 그 당시 조상들의 건강유지에 큰 몫을 담당했음이 여실하다.
◆ 땀은 혈액순환의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건강을 위해서 우리의 몸을 어떻게 관리하여야 하는지를 한마디로 결론을 내린다면 혈액 순환을 잘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혈액 순환이 잘되게 하려면 먼저 혈관이 잘 열릴 때 땀이 난다는 것이고 땀이 잘 난다는 것은 바로 혈관이 열렸음을 입증하게 된다.
혈액순환이 잘된다는 것은 바로 혈관이 잘 열려서 신체 각부 조직 즉 간, 신장, 뇌, 근육 등에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물질을 충분하게 공급하고, 각부 조직에 생긴 탄산가스와 노폐물을 빨리 제거한다는 뜻이다.
이렇게 혈액 순환이 잘되게 되면 신체 각 부에 질병이 생길리가 없을 것이다. 두통이 있다는 것은 주로 뇌에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산소와 영양물질이 잘 공급되지 않을 뿐 아니라, 탄산가스와 노폐물이 축적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이것은
운동부족, 스트레스 증가, 혈중 지방질의 축적 등으로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두통이 심한 경우 운동이나 그 외 몇 가지 혈액순환을 잘 시키는 방법을 시도함으로써 거의 대부분 이 두통에서 해방되는 것을 보면 두통의 원인은 뇌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데서 생기게 됨을 알 수 있다. 나이 드신 어른들 중 무릎에 찬바람이 난다고 호소하는 것을 듣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혈관이 열리지 않아 순환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찬바람이 나는 것이다.
이때 보온 백이나 더운찜질을 한다든지 운동을 하게되면 호전되는데 이는 바로 혈액순환이 잘되기 때문이다.
우리 인체의 혈관은 평소의 3분의1 정도밖에 열려있지 않아, 이 상태에서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다. 땀이 날 정도의 신체조건이 될 때 혈관이 좀 더 많이 열려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는 것이다.
땀을 흘리므로서 혈액순환이 잘 되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있는 사람들 중 무조건 땀을 많이 흘리면 된다는 막무가내의 일념으로 여러 가지 방법들을 위험스럽게 시도하는 이들을 우리주위에서 많이 접하게 된다.
◆운동의 땀은 건강을 더욱 증진시킨다.
비만하게 되면 우선 행동의 거북함과 몸매의 불만 그리고 질병에 시달리게 되어 정신적 및 육체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 요즘 들어 비만인들 사이에 비만에서 탈출해보고자 하는 열의가 대단하여 허무맹랑한 광고가 비만한사람들을 겨냥하여 쏟아져 나와 혼란스럽게 한다. 이는 힘들게 몸매관리를 하느니 편안하게 지방을 줄일 수 는 방법은 없을까하는 안이한 소비자의 심리를 역이용하는 아주 위험스러운 광고로서 이런 광고에 현혹되어서는 안되겠다.
사우나를 하게 되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체지방이 많이 감소할 줄 알고 자나깨나 사우나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 나라 사람들 중 이미 사우나 중독자들이 많아 그로 인한 부작용을 의학계에서 논문을 통해 발표되고 있다.
몸무게가 80kg인 비만인이 사우나를 한 후, 즉시 밖에 나와 체중을 측정해보니 78kg이 되었다고 하자 체중이 2kg이 감소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를 두고 기뻐해서는 절대 안 된다.
이 2kg의 체중감소의 대부분은 지방이 아니고 우리 몸에 이로운 혈액성분과 수분이 빠져나간 것이다. 오히려 갈증이 유발되어 땀으로 잃은 몸에 유익한 성분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아 혈액순환의 측면에는 다소 도움이 되나 건강을 오히려 해치게 되는 것이다.
다음날 사우나에 다시 들어갈 때엔 감소된 체중인 78kg이 아닌 다시 80kg의 상태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 예를 보더라도 사우나를 하면 체내에 필요한 수분을 빼내는 것이지 지방은 빠져나가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지방을 태워야 하고, 지방을 태우기 위해서는 산소가 있어야 하는 것이 상식이 아
닌가. 산소는 코를 통해서 들이 마셔야 하며, 안정시에 흡입된 산소의 양으로는 체지방을 태우는 데는 부족하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 더 많은 산소를 들이 마셔야 많은 양의 지방을 태울 수 있는 것이다.
사우나는 운동과 달리 체내에 많은 산소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양의 체지방을 태울 수 는 없다.
이와 같이 사우나와 운동은 같은 땀을 흘려도 미치는 효과는 다름을 알 수 있다.
사우나의 땀과 운동의 땀이 많은 차이가 있음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사우나의 땀과 운동의 땀을 정밀 분석해본 결과, 사우나의 땀 속에는 체내에 필요한 칼륨, 칼슘, 마그네슘, 인등이 땀을 통해 배설됨이 밝혀졌다. 그러므로 너무 자주 사우나를 하게되면 건강을 오히려 해치게 됨을 알 수 있다
이와 반대로 운동을 통해 흘린 땀 속에는 노폐물, 발암물질, 중금속, 납 성분 등이 빠져나기 때문에 건강에도 도움을 줄뿐 아니라, 장기간 운동을 하게 되면 몸에 쌓였던 피로물질인 해로운 물질이 배설되고 몸에 필요한 성분은 더 증가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운동을 하게 되면 인체에 득이 되는 더욱 중요한 사실은 신체를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체력을 증강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사우나는 혈액 순환의 이로운 점을 감안하여 1주일에 1∼2회 정도가 알맞으나, 운동은 땀이 날 정도로 거의 매일같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근육 운동으로 땀을 흘리게 되면 근육이 발달되어 근지구력 및 에너지 연소율이 높아지고, 에어로빅, 수영, 조깅 등으로 땀을 흘리게 되면 혈액 순환과 더불어 심장과 폐장 기능이 발달되어 성인병 예방은 몰론 치료에 큰 도움을 주어 매일 매일의 생활이 활기찬 삶을 영위 할 수 있게 된다.
◆탈수시에는 묽은 소금물이 보약이다.
운동을 하든 사우나를 하든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면 건강에 여러 가지 이상 반응이 나타나게 된다. 첫째 반응은 갈증이 유발되며, 이때 수분을 공급시켜주는 것이 탈수 현상에서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 되는 것이다.
탈수가 본인의 체중에 비교 3%정도 일어나게 되면 신체의 모든 생리적인 기능이 감소하고, 5%이상 감소되면 무기력해 지며, 8%이상 탈수가 되면 생명에 위험을 느끼게 된다.
수분의 공급이 없이 계속 탈수가 진행되면, 체내에서 수분을 최소한의 양은 보유해야 하기 때문에 발한이 중지된다.
땀의 분비가 중단되면 체온이 급상승하여 40도 이상이 되면 뇌의 시상하부에서 체온 조절에 실패를 하게 되어 체온은 더 증가하게 된다. 이때 탈수가 극심하고 체온 조절은 실패되므로 탈진상태가 되어 현기증이 나고, 근육 경련이 일어나며, 진땀이 나면서 맥박이 빨라진다.
또한 두통과 구토가 나고 정신착란증이 나타나는 혼수 상태에 빠지게 되며, 심지어는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이 바로 옛날 사람들이 흔히들 얘기하는 더위 먹었다고 하는 열사병(Heat Stroke)인 것이다. 더운 여름에 수분 공급 없이 장시간 운동을 하거나 행군을 하게 되면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경우를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보게 된다.
탈수현상이 일어날 때는 수분 공급이 우선 이루어져야 한다. 수분을 공급시켜 줄 때는 물보다 소금성분이 있는 물을 공급하는 것이 갈증 해소는 물론이거니와 건강측면에서도 에 보약과도 같이 이롭다는 것을 알아두자.
왜 소금 성분의 음료가 보약이 되는가?.우리의 혈액 중에 적혈구는 산소를 각부 조직에 운반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밥은 몇 끼니 먹지 않아도 생명에는 이상이 없으나 산소는 단 몇 분만 공급되지 않으면 생명에 당장 위험이 초래된다. 그러므로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정상기능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적혈구는 혈액의 소금 농도인 0.9%에서 제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여 온몸에 산소를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것이다.
운동중에는 소금이 땀과 함께 빠져나가는데, 운동 초기에는 0.3%의 소금농도의 땀이 나고, 그후 차차 소금농도가 낮아져 운동후반의 땀 속에는 소금 농도가 0.2%정도 된다.
이와 같이 땀 속의 소금농도는 혈액의 소금 농도정도는 아니지만 소금이 배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 혈액내의 적혈구가 제기능을 충분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소금성분의 음료를 마시는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운동 후 수분섭취는 소금 농도가 땀의 농도인 0.2%∼0.3%인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 정도의 소금농도의 음료는 물 1ℓ에 2∼3g의 소금을 넣은 농도가 되는 셈이다. 요즘 시판되고 있는 스포츠 음료들이 바로 이점을 착안하여 개발된 것들이다.
농촌에서 여름철 많은 땀을 흘리면서 일하는 일꾼들에게 부엌에서 아낙네들이 찬 냉수에 간장을 넣어 한 그릇씩을 마시도록 하는 것을 목격하였으리라. 바로 이 소금끼가 있는 냉수가 갈증해소에 가장 명약임을 이미 우리 조상이 슬기롭게 터득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사우나를 한 후 밖으로 나오면 컵에 소금이 들어 있는 것을 보게되는데, 이것이 바로 갈증이 날 때 물 만 마시지 말고 소금도 같이 공급하라는 의미로 놓아 둔 것이다. 땀은 정상 체온을 유지하는데 필요하며, 땀을 흘릴 정도가 되면 혈액순환이 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운동의 땀이 사우나의 땀보다 건강에 더 도움이 되며, 갈증이 날 때는 물을 마시는 것보다 소금물이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는 건강의 지혜를 가지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데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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