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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그리고 신시도

no pain no gain 2016. 9. 27. 15:54

 

 

 

 

 

 

 

 

 

 

 

 

 

 

 

 

 

 

 

나그네 길에 시집 한 권 보듬고 간다.

 

세상을 살면서도 우리는 서투른 이방인.

 

어제 와 오늘 사이를 가로 누워 한번도 말이 없는 묵묵한 바다여 잊어서는 아니될 하나의 노래를 내게 다오.

 

태양의 쫓기어 활활 타다 남은 저녁 노을에 저렇게 긴 강이 흐른다.

 

눈 감으면 보이고 눈뜨면 사라지는 나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