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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pain no gain(정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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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no pain no gain 2020. 12. 21. 18:36

서두르지 마라. 그건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게 아니라 아직은 앞이 보이지 않는 컴컴한 새벽에 하나둘 이슬처럼 맺혀오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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