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아! 애기봉

no pain no gain 2020. 4. 27. 21:37

 

 

 

 

 

 

 

 

 

끝없는 도전.

 

전호교 너머에 흘러가는 한강을 따라 가면 그 끝에는 뭐가 보일까하는 호기심

외로운 길하나 혼자가는 길

부는 바람도 즐거워라 휘어진 갈대도 아름답게 꺽어진 바람결

 

저기 조금만 더 가면 통진 애기봉인데

길을막아 돌아서는 발길

구름타고 날아가는 권두운이 부럽지 않은 시간 두바퀴는 바람보다 빠르다

 

아무리 춥다고 해도 흠뻑 땀어젖은 노익장! 하루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