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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꿈

no pain no gain 2015. 11. 17. 12:59

 

 

 

 

 

창밖의 벗나무.

봄에 떨어지던 꽃잎이 다시 올라가 내 부푼 마음에 나비.

가을 단풍들어 떨어지던 잎새는 먹을 것 찾아 헤매던 작은새.

도시의 아파트 숲에 감싸여 광야의 눈덮인 설원을 뛰어가는 야생마를 그리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