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pain no gain 2015. 7. 23. 13:50

 

고려 때. 도선 국사라는 스님이 조선비사 라는 책에서 다음 왕은 이씨가 되며 한양에 도읍을 정한다라고 이미 예고를 했지.

그리고 이성계가 조선을 세울 때 왕사 무학대사와 개국공신인 정도전과 궁궐 짓는 위치로 싸우는거야. 결론은 정도전이 이겨서 지금의 경복궁이 되었지만. 무학대사가 경고를 하지.

도읍을 정할때 승려의 말을 들으면 태평성세를 누리고 정씨성을 가진자가 이에 시비하면 5대가 되기 전에 왕위찬탈의 화가 일어나고. 장자가 왕위계승이 어렵다고 하고. 200년 내외에 나라가 탕진될 위험이 있다고하지.

 

결국. 5대가 지나 세조의 왕위찬탈의 화가 일어나고. 동쪽으로 궁궐을 짓지 않았기에 장자가 왕위 계승을 못하고. 장자가 왕이 된 경우는 8명. 그중에 제대로 왕노릇을 한 사람은 숙종 딱 한 사람이지. 200년 후에 임진왜란이 일어나 나라가 망할징조까지 가지.

 

남쪽으로 궁궐을 지으면서 불이나는 것을 두려워해서 경복궁 앞에 불을 먹고 산다는 해태상을 세우고 풍수지리를 무학대사의 말을 반영하기도 했지만. 고종대 국운이 기울어 영친왕으로 끝을 맺지.

 

그런데. 도선국사는 어떤 공부를 했길래 천년 후의 일을 풍수로 알아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