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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황제
no pain no gain
2015. 4. 21. 15:34
바람난 황제.
희랍의 군신 아레스. 뛰어난 용모로 너무나 멋진 남자. 다리 털이 수북하니 하얀피부와 잘 어울리는 몸. 제우스의 딸 아프로디테는 너무 아름다운 남성 아레스를 보고 눈이 뽕간 나머지 무릎을 꿇고 눈물로 사랑고백. 그걸 보고 천둥 번개의 신인 남편 헤파이스토스가 던진 그물에 같이 갖혀서도 입맞춤과 애무. 그리고 사랑의 행위를 멈추지 않고 계속 했다. 그래서 태어난 딸. 에로스 바로 사랑의 신. 큐피트와 아모르 이런 다른 이름도 갖고 있는데 에로스는 욕망이라는 뜻이다. 인간 세상에서 욕망의 끝은 어디인가요?
즉 사랑의 여신 에로스는 아레스와 아프로디테의 사생아로 태어난 걸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