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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사나이

no pain no gain 2015. 1. 2. 18:17

바보같은사나이

사랑이 빗물 되어 말없이 흘러내릴 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혀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못 잊어 못 잊어서 가슴 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어릴적 한동네에 살던 양이라는 여자 아이가 있었다. 두뇌능력이 떨어지고 얼굴이 우습게 생겨서 모두들 바보라고 알려져 있지만 흥이나고 기분이 좋을때 바보같은 사나이 노래를 시키면 혼자서 발음이 맞지 않는 노래를 부르고 했었지 우리는 그걸 듣고 킬 킬 되며 좋아했었고 철 없던 어린 시절이 그립습니다.